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데이트

(3)
혜화 & 이태원 데이트라지! #2 혜화에서 이태원으로 넘어왔습니다! 정확히는 녹사평 쪽이지만!ㅎ 혜화에서 아쉬움을 느껴서 이태원 술집이라도 좋은 컨택을 하자! 이런 마인드로 여기저기 돌아다녔어요 이 동네는 해방촌이라고 부른다 합니다 뭔가 해방촌 들어오는 입구부터 다른 나라에 와있는 듯이 분위기 좋은 가게들이 쭉 늘어서 있었어요 이곳저곳 다니다 그중에서도 뽀짜규가 친구랑 와봤는데 괜찮다고 한 ‘올드 나이브스’에 왔습니다 마침 저녁 먹을 시간이기도 했고 메뉴가 스테이크랑 파스타라고 해서 바로 들어갔죠! 우선 술을 주문하기로 했는데 아무래도 스테이크에는 와인이 맞지 않는가! 싶어서 저는 와인을 주문했고 뽀짜규는 가볍게 마시기 좋은 칵테일을 주문했습니다 마실 줄만 알지 잘 몰라서 직원분 추천을 받았는데 맛이나 향에 대해서 자세하게 얘기해주셔서 ..
혜화 & 이태원 데이트라지! #1 오우 얼마만에 쓰는 글인 지 모르겠네요 ㅋㅋ 간만쓰 만만쓰 혜화를 갔습니다 혜화하면 역시 연극이지만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배가 고파서 우선 밥을 먹기로 했어요 카레하면 아비꼬밖에 모르는 저이지만 의외로 이번이 첫 방문이라는 말씀! 저는 카레우동이 땡겨서 우동에다가 날달걀이랑 치킨가라아게 추가했고 음료는 제로펩시를 주문했습니다 맵기는 2.5단계! 뽀짜규는 기본 카레가 좋다고 해서 치킨가라아게랑 같이 먹을 왕새우튀김 추가하고 음료는 립톤아이스티를 주문했구요 맵기는 1.5단계! 그렇게 뭘 많이 추가한 것도 아닌 것 같은데 금액이 상당하게 나왔어요 요새 물가가 무섭긴 무섭네요ㄷㄷ 쪼ㅑㄴ~ 뭔가..뭔가가 조촐해 보이는 건 착각이 아닐 지도 몰라요 아비꼬 하면 카레가 떠오르는데 카레우동의 비쥬얼보다는 치킨 가라아게..
성수동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말이죠... 각자 열심히 일하고 2주만에 만난 SIMPLEZ와 뽀짜규 날이 더 쌀쌀해지기 전에 산책하고 싶어서 서울숲에서 30분 정도 산책을 하고 성수동이 맛집이 많다고 하여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이곳저곳 찾아보며 가게 된 '연남토마' 보시는 것처럼 인테리어가 굉장히 느낌적인 느낌이 있답니다 (기대감 소폭 상승) '연남토마'에서는 가게 안에서 웨이팅을 등록하고 밖에서 기다려야 하더라구요 날이 좋지 않을 때에는 얼른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더 커질 것 같네요 밖에 대기하면서 메뉴를 볼수 있게 메뉴판이 전시되어 있어서 살펴봤어요 딱 봐도 다 맛있어 보이는 메뉴들 밖에 없어서 괜시리 마음이 조급해졌어요 ㅋㅋ 저도 그렇고 뽀짜규도 그렇고 둘 다 상당히 배고픈 상태였고 다 먹어버리고 싶은 마음이였는데 참고 참아서 서로 원하는..

반응형